지입차 전문 기업 (주)희망물류는 지난 5월 경상권 대구지사를 설립 후 예약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물류는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입차는 지역에 제한되지 않으며 전국 어느 지역이든 운행할 수 있어 경기도권 및 수도권 이외에도 전라, 경상, 강원지역에서도 상담 문의를 할 수 있다. 본사 방문이 어려운 경상권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지사를 출범했다.

(주)희망물류는 지입사기 근절에 앞장서며 2016년,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화물지입차 분양 후 사후관리를 위해 지입차주 모임 '희망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회사 운영 상황을 예비 지입차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 블로그를 통해 소식과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현 지입차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물류 관계자는 "블로그 및 홈페이지와 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 회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더라도 실제 지입차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업체 방문이 필수이다"라며, "하지만 거주지역이 멀어 희망물류 본사 방문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구지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거주자들의 편의를 도모해 좀 더 쉽게 지입화물차 일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희망물류는 지입차 선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별도의 비용이나 조건 없이 현재 운행 하고 있는 차량에 탑승하여 화물일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입차량 분양 후에도 안전하게 단독 운행이 가능하도록 무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