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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게국지 맛집 '시골밥상', 다양한 게 요리 선보여

함나연 2018-04-13 00:00:00

안면도 게국지 맛집 '시골밥상', 다양한 게 요리 선보여

오는 4월 19일 안면도의 대표 축제인 '세계 튤립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면도 꽂지 해안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5대 튤립축제 중 하나인 이번 세계 튤립 축제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연한 봄을 맞아 튤립축제 외에도 서해안의 일몰,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안면도는 수 많은 즐길거리 만큼이나 맛집이 많은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중 충청남도 향토음식인 '게국지'는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날씨에 제격인 국물 요리이다.

안면도 게국지 맛집 '시골밥상'은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대중화시킨 1세대 원조 게국지 전문점으로 싱싱한 꽃게와 겉절이로 만든 게국지는 물론 양념게장, 간장게장 등 다양한 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맛집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안면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메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에 게국지, 게장, 대하장, 공기밥,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은 안면도의 건강한 향토음식을 알리기 위해 알이 많고 살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봄철 암꽃게를 사용하며 김치, 야채와 같은 자재들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여 건강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면도 자연휴양림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골밥상'의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좋은 식자재를 사용해 좋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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