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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좋은 봄철, 강화도 맛집 식도락 '힐링' 코스 어때?

이건영 2018-04-13 00:00:00

완연한 봄 날씨에 가까운 서울 근교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말이면 수도권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봄 내음을 즐기려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들뜬 마음과 달리 오후만 되면 춘곤증과 피곤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봄철 춘곤증과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기력이 떨어질수록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은 필수! 컨디션을 회복하면 누구나 이겨낼 수 있다는 것.

여행 떠나기 좋은 봄철, 강화도 맛집 식도락 '힐링' 코스 어때?
사진제공=강화도횟집 보광호

봄철에 즐기는 식도락 여행도 도움이 된다. 강화도 맛집으로 알려진 '보광호'의 경우,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상차림으로 봄철 건강을 생각하는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횟집으로 서해에서 갓 조업한 자연산 횟감과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매일 아침 강화도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활어와 해산물을 사용해 뛰어난 품질과 신선도 높은 먹거리를 선보이며,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만큼 저렴한 가격도 매력이다. 주메뉴로 나오는 제철 모둠회와 해산물 모둠 외에도 오디 장어구이, 양푸니 물회, 양푼 해물탕, 해물 조개찜, 왕새우구이, 해산물 버터구이, 단호박 꽃게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고, 원하는 메뉴만 골라 세트로 주문할 수도 있다.

"봄 환절기 기력과 입맛에 떨어져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 왔어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가 신선한데다 요리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하고 부담없는 식도락을 만끽할 수 있어요." 봄철 미식 여행왔다는 서울 미식가의 평이다.

한편,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객실과 자체 주차 시설, 별도의 어린이 놀이방 등을 갖춰 가족 단위 외식은 물론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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