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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다이어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TIP"

김민지 2018-04-13 00:00:00

산후 다이어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TIP
▲산후 다이어트에는 모유 수유가 좋다(출처=픽사베이)

산모마다 다르지만 임신을 하면 보통 8~13kg의 몸무게가 증가한다고 한다. 출산을 하면 양수 무게로 4kg 정도가 빠지지만, 그 외의 몸무게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출산 후 몸이 약해졌기 때문에 과거처럼 강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산후 다이어트(산모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짜고 단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건 다이어트의 기본 상식이다. 우리가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인 짠 음식과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고 쿠키, 디저트류 등을 먹지 않는다. 특히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신다면 이를 자제한다. 산후 다이어트 시기는 출산 후 1개월 이상이 됐을 경우 하는 것이 좋다.

2. 슈퍼푸드를 자주 먹자

내장 지방을 없애주는 레몬밤, 보이차 등의 슈퍼푸드를 물에 타서 수시로 복용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이 많은 연어, 소고기, 돼지고기를 자주 먹는다. 특히 1주일에 2회 이상은 치즈, 요구르트 등을 먹어도 좋다.

고등어와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과 현미밥을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금지하고 과일도 당이 높지 않은 것 위주로 먹는다.

3. 모유 수유를 하자

모유수유는 산후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불린다. 모유 수유는 아이에게도 좋을 뿐 아니라 엄마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모유 수유를 할 경우 하루에 수백 칼로리를 자연스럽게 소모할 수 있다.

산후 다이어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TIP
▲물을 자주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진다(출처=픽사베이)

4. 물을 하루 3L 이상 먹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포만감이 높아지고, 이뇨작용이 활발해진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소변을 볼 때마다 사람은 7칼로리 이상을 소비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준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5. 무리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하기

운동을 하겠다고 굳이 무리해서 헬스장을 등록할 필요는 없다. 아이와 함께 산책로를 거닐거나 하루에 30분 이상 다이어트 요가를 보면서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30분 이상 5번 정도면 적당하다. 물론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면 시간을 조금 더 늘리도록 하자.

6. 수면시간 늘리기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다. 아이를 돌보면서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7시간 이상을 자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살이 발 빠지는 체질로 바꿔준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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