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출처=픽사베이) |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기술뉴스 웹사이트 BGR에 유출된 아이폰SE2 사진과 일본 IT전문블로그 마코타카라의 비디오 영상으로 비춰볼 때 애플이 아이폰SE 후속 모델을 보다 세련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아이폰SE 기종에는 홈버튼·페이스ID·아이폰X와 같은 노치·사라진AUX 단자 등 특징이 있지만, 기존 SE모델과 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은 유지된다.
또, 포브스지는 이전 기종보다 높은 사양을 갖춰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무선충전이 새 아이폰SE에 추가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이폰X와 같이 후면이 유리 재질로 이뤄져 있지 않고, 고객층이 높은 수리비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쿠칭 밍 치 애플 분석가는 "아이폰SE의 새로운 모델이 61. 혹은 6.2인치 스크린으로, 가격은 799달러(약 85만 원)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아이폰8보다 비싼 가격이며, BGR의 사진대로라면 애플의 2018년 라인업은 아이폰X SE, 2세대 아이폰X, 2세대 아이폰X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