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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시작, 불금에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김재영 2018-04-13 00:00:00

집에서 볼만한 한국 및 해외 영화는?
주말의 시작, 불금에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이 취미인 직장인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하면서도 행복한 금요일은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금요일 퇴근 후 맥주와 함께 즐기는 영화는 최근 핫 키워드로 떠오른 '소확행'과 맞닿아 있다.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좋지만 부담스러운 가격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층은 영화를 다운로드 받거나 케이블 방송, VOD 다시보기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는 어떤 것들 것 있을 지 찾아보자.

주말의 시작, 불금에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할머니가 영어를 배우게 된 계기 (출처=영화 '아이 캔 스피크' 스틸컷)

집에서 보기 좋은 한국영화 추천

집에서 보기 좋은 한국영화로는 감독 김현석, 나문희, 이제훈 출연의 '아이 캔 스피크'를 추천한다. 12세 관람가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으며 세대 간 차이로 벌어지는 코믹한 장면과 역사적 아픔까지 녹아있는 작품으로 2017 영화 흥행 순위 TOP20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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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액션영화 (출처=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스틸컷)

집에서 볼만한 액션영화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액션영화로는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Kingsman)' 시리즈가 좋다. 스파이를 소재로 각종 미션을 통과하는 손에 땀을 쥐는 장면과 영국 특유의 매너 있는 스파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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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영화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다면 (출처=영화 '포레스트검프' 스틸컷)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영화

지난 1994년 개봉해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라는 명대사로도 알려진 '포레스트 검프(Forest gump)'는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영화로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이기도 하다. 다리가 불편한 소년 포레스트 검프의 삶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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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영화로 달달한 금요일 보내기 (출처=영화 '어바웃타임' 스틸컷)

금요일 밤을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혼자 보내는 금요일 밤 달달한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다면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추천한다. 어바웃타임은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로맨스 장르로 달달한 로맨스와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사랑 받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커플이 데이트 하게 되는 블라인드 카페가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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