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슈퍼폰에서는 출시 갤럭시S7과 갤럭시S8에 대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를 슈퍼폰 카페에서는 할부원금 4만원대에, 갤럭시S8은 할부원금 30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기기 대금은 할부 납부가 아닌 일시불 현금 완납으로 진행되고, 부가적인 서비스를 가입하지 않고 순수 기기값을 할인하는 제도로 운용된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한 상황. 삼성의 갤럭시S9과 애플의 아이폰X등 고성능 스마트폰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그만큼 판매사들도 스마트폰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갤럭시S7 엣지 기종을 할인 판매하는 슈퍼폰의 판단에 의아해 할 수밖에 없다.
슈퍼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중, 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오히려 늘고 있고, 그에 따른 특별 행사라고 설명했다. 현재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그 명성에 걸맞게 기기 가격도 높게 책정된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부담이 큰 상황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실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최신 스마트폰 기종의 사양만큼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 슈퍼폰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갤럭시S7을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좋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S8을 할부원금 30만원대로 판매함으로써 최신형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슈퍼폰 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