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신욱신 고통스러운 '타박상 붓기' 빼려면 '타박상 찜질' 방법 참고해야
2018-04-13 00:00:00
 |
| ▲야외활동을 할 때는 타박상을 입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출처=플리커) |
다시 푹해진 날씨 덕분에 야외에서 롱보드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자칫 한눈을 팔면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타박상을 입게 된다. 야외 활동을 할 때 가장 쉽게 발생하는 타박상 붓기 빼는 방법과 타박상 찜질 방법을 알아보자.
 |
| ▲타박상은 외부적인 충격으로 피부에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타박상 원인
피부의 상처는 크게 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등으로 나뉘는데 타박상은 스포츠나 신체활동을 하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피부가 충격을 받으면 생기는 출혈과 멍을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지만 얼굴이나 잘 보이는 신체 부위에 멍이 들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
| ▲타박상은 출혈, 통증, 부종 등을 동반한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타박상 증상
출혈이 발생해 멍이 생기면서 다친 후 2~3일이 경과하면 눌렀다 뗄 때 아픈 통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심한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출혈로 인해 피하조직 밑에 생긴 혈액을 방치하면 생기는 덩어리인 혈병이 생길 수 있다. 혈병이 나타나면 고인 혈액을 뽑아내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 ▲타박상에는 냉찜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타박상 치료
1. 타박상 붓기를 빼려면 찜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상을 입은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혈관이 수축돼 부종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타박상 찜질로 냉찜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파스를 붙이면 진통효과가 있어 타박상을 입은 근육이나 피부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3. 만약 파스냄새가 자극적이라면 상처 회복과 붓기 안화에 도움이 되는 타박상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