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및 체계적인 ESL 심화 영어학습, 정규 스쿨링 등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의 캠프를 참가하고자 하는 목표와 성향까지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7개국에서 15개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그 중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필리핀 알라방 캠프가 현재 모집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자녀 안심 캠프"라는 슬로건을 걸고 필리핀 알라방 캠프를 진행해왔다.
필리핀 알라방 캠프는 필리핀 최고의 부촌이자 아시아의 Beverly Hills라 불리는 알라방에서 진행되는 영어 몰입형 캠프이다. 학생별 맞춤형 영어 ESL 커리쿨럼과 하루 10시간 이상의 영어 공부를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듣기, 말하기는 잘하지만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것이 부족한 아이, 읽는 것은 잘하지만 말하기가 어려운 아이, 말하기는 잘하지만 문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부족한 아이 등 각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업을 제공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은 심층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영역별로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업을 받게 된다. 이렇게 영역별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이유는 매일 하루 4시간 1대 1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영역별로 1대 1 맞춤 수업을 받은 후에는 1대 5 그룹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하루 3시간씩 진행되는 그룹형 토론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토픽에 따라 자신의 의견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한다. 원어민 선생님에게 입장에 따른 의견 정리 방법과 효율적인 설득 방법을 배우며 영어를 심화된 방식으로 공부한다.
필리핀 알라방 캠프에는 필리핀 현지 원어민 선생님뿐만 아니라 하루 1시간, 북미 영어권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 교정과 리스닝 수업이 있다. 그룹으로 북미 영어권 선생님의 발음 교정을 받으며 연음을 학습한 후, 리스닝 실력을 끌어올리는 리스닝 스킬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학습내용은 영어 영화보기, CNN 청취 등 주말에 시행되는 프로그램에 접목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학 동안 수학의 끈을 놓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MBC연합캠프는 매일 수학공부 2시간을 진행한다. 수학 선행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수학의 감을 잃지 않고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실력까지 보완할 수 있다.
주말마다 떠나는 필드트립은 캠프의 활력을 더한다. Splash 아일랜드, Nuvali 생태공원, 마닐라 오션파크, 88온천, 마인드 박물관 등 다양한 필드트립을 통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 외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등이 있다.
한편, 현재 MBC 연합캠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