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펫 용품 전문 셀렉숍 '오드펫'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제 8회 인터펫 아시아퍼시픽 박람회에 참가했다.
인터펫은 일본의 대규모 반려동물용품산업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오드펫을 포함 전 세계 503개의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용품의 트렌드를 선보였고 총 42,066명의 입장객이 방문했다.
오드펫은 이번 인터펫에서 이태리 100% 핸드메이드 브랜드인 INAMORADA (이나모라다)를 선두로 내세워 참가하였다. INAMORADA (이나모라다)는 모든 제품이 핸드메이드이며 현재 이탈리아의 고급백화점과 부티크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오드펫은 한국, 일본을 포함해 이나모라다를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고, 이번 인터펫 박람회 부스를 통해 다양한 SS18 신상을 선보였다.
봄의 화사한 느낌과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는 시원한 느낌의 소재로 만들어진 이나모라다의 SS18강아지 옷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반려인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2018년의 트렌드인 비닐 재질로 만들어진 우비도 선보였다.
또한 사진 촬영 시 강아지를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해주는 애견 드레스도 선보였다. 오드펫이 선보인 SS18 신상 중 이번 강아지 드레스는 세 가지 색상이 있어 다채로운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드펫 관계자는 "오드펫의 SNS 계정을 통해 인터펫 정보를 얻은 한국의 고객들도 오드펫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면서, "대만 및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앞으로 긍정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드펫은 2019년 인터펫에도 참가한다. 2019년에는 부스의 크기를 넓혀 3개 부스를 합친 독립부스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