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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몸의 피로, 통증 이젠 수술 않고 개선 가능

함나연 2018-04-12 00:00:00

도수치료 몸의 피로, 통증 이젠 수술 않고 개선 가능

피로한 일상 바쁜 생활의 반복과 몸에 피로를 느끼며 지쳐버린 몸들 하지만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직업들과 몸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일들로 인해서 굳어 버리게 되는 몸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10~20대에 척추측만증과 함께 일자목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진료 받은 환자는 약 11만4천여명으로 나타나며 그 중 10대 약 45%, 20대 15%로 집계됐다. 즉 척추측만증 환자 10명 중 6명은 10대, 20대 인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하지만 그 증상은 확실한 여파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의 진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한다.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해서 진료 후 수술을 실행하게 되는 비중 또한 높아지는데 수술 없이도 가능한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도수치료는 잘못된 생활습관, 그리고 나쁜 자세로 나타나게 되는 통증들과 병들을 직접적인 힘을 주어 치료하게 되는 방법이다. 특히 척추측만증과 일자목 증후군은 도수치료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달라지게 되는 모습을 즉각적인 반응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오래 유지될 경우 합병증을 초래하는데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이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장이나 폐 등 내부 장기를 압박함으로써 호흡순환 이상 등을 나타내기 때문에 조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 치료사가 수기로 비틀어진 근골격계의 문제들을 바로 잡는 도수치료는 척추 교정은 물론이며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 등 주변의 조직들까지 강화 시킬 수 있다. 허리디스크, 거북목, 일자목 등 다양한 관절 질환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간혹 주의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길 수 도 있는데 특히 목을 치료하고 있을 경우 사전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동맥 검사를 받은 후 교정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바쁜 일상과 함께 잘못된 습관으로 체형의 전반적인 불균형을 계속해서 유지하면 수술을 불가피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게 된다. 수원 더힘의원 정승호 원장에 따르면 " 조기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하면 더 큰 피해를 초래하지 않아도 되므로 도수치료, 재활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인 요법 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전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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