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 중등논술 대상 토론식독서논술, 디베이트논술 전문 토론하는아이들이 상반기 디베이트 교수역량 강화 세미나를 종료했다.
4월 7일(토)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천안 축구센터에서 상반기 마지막 디베이트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디베이트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토론하는아이들 토론논술공부방, 토론독서논술학원 센터장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간 교재 '이지라이팅'과 '수행라이팅' 교재 소개와 분석 그리고 팔리시디베이트 교재분석과 실습, 교육정책 변화와 개정 교과서 소개 등으로 진행하였다.
디베이트 실습에서는 팔리시디베이트 이론과 입론서 분석 및 작성, 디베이트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K센터장은 "최근 IB 논술형 교육과정에 관심이 뜨거운데 이 교육의 핵심은 토론과 논술이다. 따라서 보다 수준 높은 토론능력과 토론기법, 논술지도 능력 등이 필요한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토론과 논술지도에 자신감을 더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D센터장은 "그동안 다른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토론지도를 해와 나름 토론지도에 자신감이 있었다. 이번에 토론하는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처음 디베이트 세미나에 참석하였는데 대표로 나와 디베이트를 하는 센터장님들을 보면서 내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평택에서 온 H센터장은 "실제 학생들 입장에서 디베이트 입론서 작성을 시간 안에 해결하는 체험이 좋았다. 그리고 디베이트 세미나에 참석할 때마다 내 실력이 느는 것 같다. 디베이트 논술이 학생들의 지적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다시 한 번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토론하는아이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정보를 묶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가진 통섭형 인재가 필요한데 이런 인재를 양성하는 데 토론학습과 논술학습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토론하는아이들 센터 선생님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는 지속될 것이다."라고 했다.
토론하는아이들 디베이트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토론하는아이들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