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유래 성분의 순한 화장품 브랜드 가온도담이 연남동에 단독 오피스 쇼룸을 오픈했다.
초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던 가온도담은 잇따른 소비자들의 매장 문의와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성원에 힘입어 쇼룸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온도담의 쇼룸에는 '린 스타트업' 사내 벤처팀으로 구성돼 가온도담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아모레 퍼시픽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 방문 시 언제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오피스와 쇼룸을 합친 복합 개념으로 가온도담의 오피스 쇼룸은 직원들을 업무와 함께 1:1 고객 응대도 진행해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 단독 특별 할인 쿠폰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가온도담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임산부 화장품으로 런칭했던 '가온도담'은 임산부는 물론 주부, 아이, 순한 화장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미국 환경 연구 단체인 EWG로부터 그린 등급 공식 인증마크를 획득한 가온도담은 미세먼지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순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