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홍승범 2018-04-11 00:00:00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증상 중 하나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데오드란트는 암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중 하나다. 암내는 에크린 선에서 나오는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데오드란트를 이용하면 이런 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겨드랑이 냄새 해결을 위해서 데오드란트는 필수적으로 구비할 필요가 있다(출처=플리커)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 액취증에 더욱 효과적이다.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항균제가 막아주는 형태나 알루미늄 하이드록사이드 클로라이드 성분이 땀샘을 막아 겨드랑이 땀 억제를 하는 두 가지의 구조로 나뉘어져 있다. 이런 데오드란트를 쓰는 데에도 알아야할 점들이 많다. 데오드란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데오드란트를 쓸 때에 고려해야 할 것들

먼저 데오드란트를 쓸 때에는 조심해야할 점들이 있다. 땀 분비기능이 소실되지 않도록 과다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데오도란트를 사용한 뒤에는 충분히 마른 뒤에 옷을 입도록 한다. 제모를 했을 때에는 얇은 겨드랑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모 후 사용은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특히 알코올 성분이 있는 데오드란트라면 피부 자극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데오드란트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출시되어 있다(출처=픽사베이)

데오드란트는 여러 기준으로 종류를 나눌 수 있다. 데오드란트 추천할 때에 가장 먼저 고랴해 볼 수 있는 기준은 향이다. 기능에 집중한 데오드란트로 무향 데오드란트와 은은한 향이 있는 데오드란트가 있다. 단순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의 경우는 무향을 쓰는 경우가 많고 향이 많은 데오드란트는 여성들이 많이 사용한다. 가장 형태로는 데오드란트 스틱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이 있다. 최근에는 시트타입으로 닦아서 쓸 수 있는 데오드란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액취증수술 등을 한 경우나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데오드란트도 출시되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자신 있게 겨드랑이를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데오드란트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출처=픽스니오)

스틱타입의 데오드란트는 원하는 부위에 바르기가 좋고 지속력이 좋은 대신 털과 엉킬 수가 있고 표면에 이물질이 묻을 수도 있다. 반면 시트나 스프레이는 지속력이 짧은 대신 피부에 닿지 않거나 1회로 쓸수 있어 위생적이다. 최근에는 겨드랑이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 부위에 쓸 수 있는 미스트 제품이 있다. 미스트 제품은 쿨링 효과가 있어 여름에 쓰기 좋고 수시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땀 억제 기능이 조금 약할 수는 있다. 땀으로 인한 셔츠 얼룩 이른바 '겨터파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패드형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데오드란트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최근에는 발냄새를 없애주는 풋데오드란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발에 간편하게 뿌려주면 된다. 발에 직접 뿌리는 타입이 아닌 구두에 뿌리는 타입의 풋데오드란트도 있다. 지속력이 비교적 좋고 평상시에도 발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럽으로 발의 각질을 관리해주는 것도 발냄새를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겨드랑이땀, '데오드란트'로 해결 한다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드란트는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출처=픽사베이)

데오드란트는 냄새 제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단 스키니 진을 입을 때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드란트를 뿌려주면 조금 더 뽀송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땀이 많이 차는 스키니 진에 적합한 활용법이다. 옷장 안 탈취제나 네일 리무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데오드란트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이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