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떠나기 싫어하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는 요즘이다. 전국의 유명한 봄꽃 명소는 싱그러운 봄 향기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겨우내 입맛이 떨어졌던 미식가들은 나른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기 좋은 보양식 메뉴를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복잡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 이럴 때 보양식 메뉴로 즐기는 식도락 나들이는 원기 회복은 물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한다.

사진제공=김포 해물품은닭

서울 가까운 곳에서 이런 즐거움을 맛보려면 김포시 장기동 맛집 '해물품은닭'을 추천할만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토종닭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신개념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며 김포 장기동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곳이다.

이곳의 해품닭찜과 해품닭탕 등 보양식 메뉴는 제철 해산물과 토종닭, 치즈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맛과 비주얼이 식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4단 스페셜'은 '해물품은닭'이 시그니처로 선보인 메뉴다. 전복, 오리훈제, 새우, 대합 그라탕, 만두가 들어가는 1단과 치즈 가리비찜이 들어가는 2단, 조개찜이 들어가는 3단, 토종닭 백숙과 문어가 들어가는 4단으로 구성돼 푸짐함에 감동을 더해준다.

또한, '4단 스페셜' 메뉴는 제철 해산물과 토종닭 등 뛰어난 품질의 식재료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함으로 노약자나 어린아이는 물론 입맛이 까다로운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해 하루 10개만 한정판매하는 김포 해물찜 맛집의 고집에 신뢰감도 생긴다.

이외에도 '해물품은닭'에서는 문어숙회, 치즈가리비찜, 가리비탕, 고기만두, 닭도리탕 등 먹거리가 다채롭다. 점심시간에는 전복영계탕과 조개칼국수, 닭칼국수 등의 특선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이 좋아한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