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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합캠프, 동기부여 해외영어캠프 '아이비나사 캠프' 제안

박태호 2018-04-11 00:00:00

MBC연합캠프, 동기부여 해외영어캠프 '아이비나사 캠프' 제안

MBC연합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총 7개국에서 15개의 방학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MBC연합캠프는 그 중에서도 긴 일정의 캠프를 다녀오기에 부담을 느끼고 짧은 기간에 새로운 경험을 하며 견문을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아이비나사 해외영어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비나사 캠프는 2주 동안 진행되는 MBC연합캠프의 동기부여 프로젝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탐방과 나사캠프가 합쳐진 형태의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바쁜 방학을 보내는 학생에게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하는 집중 단기 탐방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먼저 워싱턴 D.C를 방문해 백악관, 워싱턴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을 방문하며 미국 역사탐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이자 미국의 경제 수도라 불리는 뉴욕으로 가서 현재를 본다. 학생들은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59가, 센트럴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을 돌아보며 미국의 선진 문화와 경제를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운 미래이자 현재는 바로 대학 진학인 만큼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하버드, MIT, 예일, 콜롬비아 등을 포함한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탐방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뉴욕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교에서는 전문 가이드의 캠퍼스 투어를 받고, 뉴헤븐에 위치한 예일 대학교에서는 예일 대학교 재학생들의 투어를 받게 된다. 그들이 살고 있는 기숙사까지 둘러본 후 재학생들과 일문일답과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보스톤에 위치한 MIT에서는 박사님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한 후 MIT 만의 독특한 강의 방식과 학교 생활에 대한 일문일답과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투어 후 한인 재학생과 대학교 강의실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그 다음은 아이비나사 캠프의 핵심 일정 중 하나인 NASA캠프이다. 우주인과의 만남, 실제 우주 훈련체험, 실용과학 실험 및 우주 발사대 참관을 포함한 나사캠프는 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인류의 어제, 오늘과 내일은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디즈니랜드 투어가 진행된다. 전세계인 누구나 꿈꾸는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랜드에서 긴 일정 동안의 피로와 긴장감을 씻고 마지막 휴식의 일정으로 학생들은 화려한 퍼레이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올랜도의 대표 관광지이자 할리우드 영화의 힘을 상징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전일 투어에서는 스크린에서만 보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이러한 탐방의 일정에 더해서 MBC연합캠프는 학생들에게 저널을 제공해 매일 작성하게 함으로 한번 보고 지나가는 투어가 아니라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한다.

세계 명문 대학 입학준비를 고려하는 학생, 보다 넓은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싶은 학생,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 단순 여행보다는 미래의 꿈을 위해 동기부여가 되는 여행을 하고 싶은 학생,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 짧은 방학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학생,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외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서부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등이 있다.

한편, 현재 MBC 연합캠프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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