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피드는 성장기 강아지를 위한 영양을 담은 유기농 '웰스비 퍼피사료'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스비는 미국 농무부(USDA)와 유럽의 ECOCERT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성견을 위한 제품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이번에는 강아지를 위한 사료를 출시하게 됐다.
웰스비의 사료는 원료에서부터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USDA와 ECOCERT는 원제품의 재료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95% 이상의 유기농 함유량을 유지하여야 하며, 제조 공정 또한 투명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항생제와 방부제, GMO, 호르몬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수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사료이다.
이번에 출시된 웰스비 퍼피는 성장기 강아지의 특징을 고려하여 사료 성분에 좀 더 관심을 두었다. 골격과 근육이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영양밸런스와 체내흡수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
특히 유기농 닭고기와 연어는 양질의 아미노산을 제공하여 강아지의 골격형성과 근육량 향상을 돕고, 유기농 발아보리는 고함량 비타민과 효소 등이 풍부해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한 강아지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웰스비 관계자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유기농 원료가 면역력 증가를 도와줘 건강한 성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