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SBS '생활경제'에는 봄철 피부관리로 미세먼지와 봄철 자외선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방송에서 피부과 전문의는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큰 일교차로 인한 안면 홍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색소침착 피부 손상이 일어날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피부면역 저하 와 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올바른 세안법으로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 대신 피부온도와 비슷한 31도의 미지근한 물로 피부결에 따라 살살 씻어내는 게 적절한 세안법이라 소개하였다.
방송중반에는 주부의 노하우로 집안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썬크림을 바르며 자이엘라이트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 소개되었다. 자이엘라이트는 기존의 화장품들과 달리 피부속 박테리아를 억제하기 위해 화장품에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대신 활용되는 원료이다.
자이엘라이트는 피부 열감을 완화하는 기능 외에도 박테리아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없는 중성 무기물질로 알려졌다. 자이엘라이트는 마치 '자석처럼' 피부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이나 박테리아를 흡착해 피부 표면에서 제거해주며 피부의 자연재생을 높이고 보습 기능을 한다. 이렇게 흡착된 박테리아는 세안 시 자연스럽게 배출되어 피부재생 및 보습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이엘라이트를 함유한 화장품 브랜드 '자이엘'은 지난 4월 2일에 공식 론칭되었다. 또한,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 오픈해 자이엘라이트가 함유된 화장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