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실내 식물(출처=셔터스톡) |
식물이 담긴 화분은 가정에서 혹은 일터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푸르른 식물은 집안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며 눈과 마음에 청량감을 준다. 관상용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식물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게다가 식물의 이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식물은 실제로 집안의 공기를 정화해서 더 숨쉬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식물의 효능은 어떤게 있을까?
▲식물은 숨쉬기 편하게 해준다(출처=셔터스톡) |
식물은 광합성을 해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를 정화한다. 이것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순환 과정이다.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나무가 많은 지역이 적합하다. 식물이 심겨진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도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집안이 오염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곤 한다. 이 같은 오염은 합성 건축 자재, 시트 커버, 세척 제품 잔류물 및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오염물질 때문에 생겨난다.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공기를 교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오염이 더 심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집안에 식물이 더욱 더 필요하다.
실내 식물은 스트레스와 혈압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를 감소시킨다. 어떤 사람에게는 식물이 조금 더 도움이 된다.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하거나 하루 종일 정원을 가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관리하기 쉬운 식물이 있다.
국화는 저렴하고 원예용품점에서 인기가 많다. 국화는 대기 중에 있는 암모니아, 벤젠, 포름 알데히드를 제거한다.
▲접란(출처=셔터스톡) |
접란에 비춰 줄 직사광선이 충분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접란은 키우기 가장 쉬운 화초다.
피스 릴리는 잘 자라고 공기를 깨끗이 한다.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면 안 된다. 젖은 땅과 그늘에 둬야 한다.
대나무 야자를 키우고 싶다면 밝은 빛이 필요하다. 대나무 야자는 3.6m까지 자라기에 높은 곳의 공기도 깨끗하게 해준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