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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교육특화단지' 선보여…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이건영 2018-04-09 00:00:00

1순위 전 주택형 마감…24일(화)~26일(목) 3일간 정당계약 진행

뜨거운 교육열과 안전한 교육환경 추구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족 당 자녀수가 1명 내외로 줄어들면서 부모들의 관심이 한 자녀에게 더욱 집중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주거지 선택 시 필수 확인사항이 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 실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5.9%(1만5000원)증가했다.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는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뜨거운 교육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주택시장의 주된 수요층이 학부모 수요자들인 3040세대가 늘어나면서 교육환경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우선 교육환경의 조성과 도보통학은 이제 당연히 갖춰져야 할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학교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면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은 지역은 교육시설을 비롯해 교육여건이 잘 조성돼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최근에는 단지 내 보육시설이나 교육시설이 갖춰진 단지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을 돌봐줄 곳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금강주택, '교육특화단지' 선보여…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초등학교 1~2학년의 연간 학습시간은 655시간이다. 반면 한국 근로자들의 연간 노동시간은 무려 2069시간이다. 직장인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혼자 있는 시간을 책임져줄 시설이나 인력이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거나 다수 학교들이 밀집해 인근에 방과 후 시간을 보낼 교육시설이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 자녀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 걱정도 커졌다"며 "안전하고 교육환경이 우수해 자녀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교육특화단지가 높은 청약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자녀교육에 특화되어 있는 신규분양단지다.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한데 이어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금강주택의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와 인접한 장현4초를 비롯해 승지초, 능곡고 등 학교들이 자리 잡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능곡도서관이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교육·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전면으로 해발 199m의 군자산이 위치하고 있다. 군자산 산책이 가능한 둘레길이 단지 인근까지 뻗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며,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여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연성역과 1정거장 떨어진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철도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교통망이 단지 인근으로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2일(목) 당첨자 발표 이후 24일(화)~26일(목)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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