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지나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다. 봄철은 차량 내.외부 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이 첫차를 선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라성자동차매매단지에서 약 20년간 중고차 할부업을 해 온 탑할부중고차 이정열 대표에게 봄철 차량관리 주의사항과 중고차 구입시 전액할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구석구석 손세차를 한다. 봄철은 황사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시기이다. 그러나 자동세차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손세차를 통해 차량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줘야 한다. 손세차는 겨울 동안 차체에 들러 붙어 있던 염화칼륨 등의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둘째, 차량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겨울 동안 차량 내부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 차내 공기를 정화해 줘야 한다.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통풍구를 청소하고 실내 공기 필터는 교체해 주도록 한다. 운전시 외부 공기 차단레버를 작동시켜 황사가 차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도록 한다. 요즘은 급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봄에도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좋다.
셋째,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를 확인한다. 타이어는 온도 차이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하게 되므로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필수이다.
넷째, 냉각수와 엔진오일, 주행거리별 부품 교환주기를 확인하라. 또한 봄철은 사회 초년생들이 첫차를 구매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을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신차를 살 것이냐 아니면 중고자동차로 살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자금이 충분하고 할부가 부담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차를 구입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택은 중고자동차다.
이렇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고자동차가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신차와 달리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중고차량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중고차 매매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고민을 떠안게 된다.
탑할부 이정열 대표는 "합당한 중고차전액할부 견적인가를 판단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금리에 관한 부분이다. 중고차전액할부 진행 시 할부금리는 취급은행, 상환방식, 신용등급, 대출기간에 따라서 달라진다.
중고자동차업계 정화활동에 선두로 나서고 있는 탑할부중고자동차의 경우 중고자동차 매물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애초에 이상이 있는 차량은 매입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의 중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권은 물론, 대전, 천안의 충청권, 포항, 부산 등 영남권 광주, 목포 등의 전라도권을 포함 제주도까지 전국 고객의 문의를 받고 있다. 중고차전액할부 설계 후 중고차매매사이트 및 딜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사진을 보고 차량 탁송이 오면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다. 개인회생을 비롯해 파산면책, 신용회복 고객에게도 알 맞는 조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