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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진 '영지버섯 효능' 알아보기

위아람 2018-04-09 00:00:00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진 '영지버섯 효능' 알아보기
▲영지버섯은 현대의 불로초라고 불린다(출처=픽사베이)

영지버섯은 각종 효능이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고도 불린다. 십장생의 하나인 영지버섯은 성인병 예방 효과가 좋아 약재로 사용된다. 자연산 영지버섯은 워낙 희귀해서 한국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인공재배법이 개발됐다. 영지버섯 먹는 법과 보관법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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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은 1년생 버섯이다(출처=픽사베이)

영지버섯이란

영지버섯은 1년생 버섯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활엽수 뿌리 밑둥이나 그루터기에서 주로 자란다. 간혹 기주체인 나무가 땅속에 있는 경우 영지가 땅에서 돋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갓과 자루의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방에서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기혈을 보중해주며 기침을 진정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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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은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출처=플리커)

영지버섯 효능

영지버섯은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 찌꺼기를 용해하며 혈관을 청소한다. 세포의 부활과 재생을 도우며 병의 진행을 억제한다. 또 영지버섯은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을 낮추고 낮은 사람의 혈압을 높게 한다. 영지버섯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위장의 영양흡수 기능을 촉진하며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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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물이 너무 쓰면 대추를 넣으면 된다(출처=플리커)

영지버섯 먹는 법

영지버섯은 물 1리터 정도에 영지버섯 2~3g을 넣고 약을 달이듯이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인 후 마시면 된다. 영지버섯 자체에 특유의 쓴맛이 있어서 사람에 따라 먹기 힘든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에는 대추를 넣으면 쓴맛이 감소한다.

영지버섯 부작용

영지버섯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구토, 설사, 탈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영지버섯을 먹었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영지버섯 보관법

영지버섯은 양파망처럼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 그늘에 보관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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