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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리니티 스파, 임산부들을 위한 임부복 스타일링 제안

함나연 2018-04-09 00:00:00

더 트리니티 스파, 임산부들을 위한 임부복 스타일링 제안

임신을 하고 본격적으로 3개월 이후부터 체형 변화가 일어 나기 시작하는데 자녀계획이 1~2명을 계획하고 있는 요즘 산모들에게는 많은 임부복을 구입한다는 게 비합리적인 소비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고 한 두 번 짧게 입을 제품들로만 구입하기 쉬운데 생각보다 임부복을 입는 기간이 길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임신 3개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출산하고 나면 원래대로 돌아올 줄 알았던 배가 출산 이후 3개월까지는 출산 전 몸매를 유지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임산부들은 10개월의 임신 기간 동안 모든 임부복을 구비한다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이에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는 임부복을 현명하게 구입하는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임부복 소재는 면 소재가 좋다. 여름에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임부복 소재는 면 소재로 여러 겹 겹쳐서 입는 걸 권장한다. 또한 임산부는 체온조절이 힘들며 호르몬 변화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체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경험하기 때문에 두꺼운 소재의 니트류보다는 얇은 면 소재로 레이어드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상의는 탈의가 편한 오픈형이 적합하다. 임부복의 상의는 임신기간 내내 착용할 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에도 수유를 감안해 고르는 게 좋다. 따라서 추천하는 스타일로는 볼록한 배에서 시선을 분산 시켜줘 임산부 몸매를 감출 수 있는 'V넥 스타일링',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발랄한 캐주얼 느낌을 부여해주는 '줄무늬 스타일링', 입고 벗기에 간단해 임산부에게 적합한 지퍼가 달린 튜닉 티셔츠 등이 있다.

임부복은 패널과 소재, 편리성이 중요하지만 색상도 유의해 선택한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하고 우울감을 겪을 수 있는 산모들에게는 어두운 색보다는 화려하고 밝은 색 계통을 선택하는 게 좋다.

출산준비 및 병원진료와 요가, 마사지 등 외출할 일이 잦은 산모들에게 외출 의상으로 인한 고민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는 외출 제한이 있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W맘스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전문 케어를 홈케어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어 외출이 부담되는 산모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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