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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핸드폰케이스를 갖고 싶다면?, 간편한 '핸드폰케이스제작'

홍승범 2018-04-09 00:00:00

나만의 핸드폰케이스를 갖고 싶다면?, 간편한 '핸드폰케이스제작'
▲ 나만의 디자인으로 핸드폰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출처 = 픽사베이)

핸드폰은 단순히 전화를 받는 도구를 넘어 자신을 상징하는 심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핸드폰케이스를 예쁘게 꾸미는 경우가 많다.

나만의 핸드폰케이스를 갖고 싶다면?, 간편한 '핸드폰케이스제작'
▲ 무미건조한 디자인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미한 디자인이 더 산뜻한 느낌을 준다 (출처 = 픽사베이)

그러나 핸드폰케이스는 쉽게 더러워지고 싫증이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막상 핸드폰케이스를 구해놓아도 실제와는 달라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핸드폰케이스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핸드폰케이스제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잇는 나만의 핸드폰케이스

핸드폰케이스제작을 위해 직접 디자인을 해서 보내는 폰케이스주문제작 방법이 최근에는 유행이다. 일명 커스텀케이스라고도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포토샵 등을 이용해 만들거나 인터넷 등에서 구한 디자인 등을 업체에 보내면 업체에서 적당한 도안으로 만들어 케이스에 입혀주는 식이다. 시안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을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면 된다. 사진에서부터 여러 가지 디자인을 골라서 꾸며볼 수도 있다.

나만의 핸드폰케이스를 갖고 싶다면?, 간편한 '핸드폰케이스제작'
▲ 주문제작을 통해 다양한 시안들로 핸드폰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출처 = 픽사베이)

직접 핸드폰케이스샵에 가서 핸드폰케이스를 고르는 방법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는 샵도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을 직접 설명하면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다. 핸드폰케이스브랜드들을 직접 골라 그 위에 스티커 형식으로 장식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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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이나 꽃 등을 이용해서 직접 핸드폰케이스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출처 = 픽사베이)

이렇게 업체들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의뢰해서 폰케이스제작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 핸드폰케이스 디자인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색깔이나 세세한 패턴 등을 넣기는 어렵지만 투명 젤리 케이스에 마른 꽃과 낙엽 등을 이용해 예쁜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다. 일단 낙엽이나 꽃 등을 하루 정도 책 사이에 껴놓아 말려준다. 그리고 투명케이스에 꽃과 낙엽들의 위치를 잘 잡아준다. 우드락 풀에 물을 섞어서 붓으로 저어주면 연한 물풀이 완성된다. 이 물풀을 꽃과 낙엽의 뒷면에 묻힌다. 이렇게 풀을 묻힌 꽃과 낙엽을 투명케이스 안쪽에 붙여주면 나만의 핸드폰케이스가 완성된다.

핸드폰케이스 제작을 의뢰할 때 주의할 점

최근에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가죽이나 두꺼운 크라프트 종이원단 등을 이용해 핸드메이드로 핸드폰케이스제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두꺼운 재질 때문에 가죽이나 크라프트 원단은 두꺼워서 지갑핸드폰케이스로도 잘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디자인이 조금이라도 어긋날 경우 후면 카메라 부위나 외부 노출 부가 잘 정리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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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들끼리 케이스를 만들 경우에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린 사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출처 = 픽사베이)

커플케이스를 만들려는 경우 본인들이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케이스를 디자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업체에 핸드폰케이스제작을 신청할 때에는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사진인지 잘 살펴본 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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