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업무시간 단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자기개발에 나서는 직장인들이 급증하면서 '작곡' 이라는 취미생활에 매료되고 있다.
비트비츠의 무료세미나는 지난 3년간 시범적 운영을 마치고 정식 모집이 시작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무료세미나는 매 달 만석을 유지하며 참가 신청이 늦을 경우 다음 수업까지 기다려야 된다.
뮤직커뮤니티 '비트비츠'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뮤지션을 위한 뮤직플랫폼이다. 지난 5년간 뮤지션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비트비츠 세미나 담당자는 "2018년 들어서면서부터 직장인들의 신청인원이 매우 많아졌다." 며 "흔한 취미가 아닌 독특하고 새로운 취미생활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들이 많아져 세미나 수를 늘리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비트비츠의 레슨비는 전적으로 무료이기 때문에 기존 30만원 이상을 호가하던 개인레슨이나 학원 등에서 정식으로 수업을 받기 전 수강하기 적합한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무료세미나는 대관료, 샘플 라이선스 등 일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레슨이나 학원을 다녀도 대부분 지불해야 되는 비용이기에 부담을 갖을 필요가 없는 비용이다.
'비트비츠'는 무료레슨 이후에 추가 레슨은 진행하지 않는다. 담당자는 "수강 후 학원이나 개인레슨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며 "우리가 무료레슨을 진행하는 이유는 음악교육시장의 선순환을 위한 것이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비트비츠 무료세미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