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무좀을 앓아 온 30대 직장인 A씨는 여름이 다가오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좀으로 각질이 생기고 갈라진 발 모양으로 인해 여름에도 샌들을 신지 못하고 있는 A씨는 발톱 무좀까지 있어 발 모양을 보여주기 겁이 난다.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으로 사람들 몰래 발을 긁는 A씨는 혹시나 누군가 자신의 무좀을 알아 차릴까 전전긍긍한다. 좋다는 약은 다 써봐도 나아지지 않는 무좀 때문에 A씨는 평생 이렇게 무좀을 감추며 살아야 하는 건지 두렵기만 하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적색 백선균이 가장 흔한 무좀원인균이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발이 습도가 높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욱 커진다.
대구발톱무좀 박앤리피부과는 손발톱 무좀 특화 클리닉으로 핀포인트레이저뿐만 아니라 손발톱 무좀 상태에 따라 제네시스 레이저시술을 병행하는 복합 치료를 통해 손발톱 무좀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존의 약물치료보다 효과적인 핀포인트 레이저는 허가 받은 손발톱무좀레이저로, 의료보험 실비가 적용된다.
손발톱 진균증 치료 첫 FDA, KFDA 승인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신 의료기술 등재한 핀포인트레이저는 곰팡이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경구 항 진균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10분 내외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빠른 치료효과를 보이면서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박앤리 피부과 측은 "손발톱무좀균은 치료 후에 무좀균이 남아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원인균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시 열감에 의한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단기간에 바로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