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베트남의 직할시다(출처=픽사베이) |
다낭은 베트남의 직할시며 중부지역 최대 상업도시다. 세계적인 휴양지로도 사랑받는 다낭, 어떻게 여행하는 것이 좋을까? 적절한 여행 시기로는 맑고 쾌청한 날씨의 1월~5월과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6월~8월을 추천한다.
▲100ml 이상 액체류는 기내에 들고 탈 수 없다(출처=픽사베이) |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한류 열풍이 일어났다.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간 체류가 가능해 비자가 필요 없다.
▲콩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베트남에 가면 즐겨 마신다(출처=픽사베이) |
가방을 챙길 때는 비행기에 부칠 캐리어와 비행기에 가지고 탈 가방으로 나눠서 챙겨야 한다. 수화물 캐리어에는 배터리 충전기기나 카메라를 넣으면 안 되기 때문에 들고 타야 한다. 기내용 가방에는 100ml 이상 액체류를 갖고 탈 수 없어 썬크림이나 스킨로션은 수하물로 붙여야 한다.
▲환전을 할 때는 달러로 바꿔서 하는 게 좋다(출처=픽사베이) |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고기, 해산물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음식이다. 쌀가루 전병이 각종 재료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 크레페나 오믈렛과 유사하다.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다. 콩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베트남에 가면 즐겨 마시는 코코넛 커피다. 한화로 3,000원 정도 가격이다. 끝 맛이 고소하고 코코넛 향이 올라온다.
환전할 때는 한국 돈을 미국 달러로 바꾼 후 고액 단위로 하는 것이 현명하다. 달러는 구권과 신권으로 나뉜다. 구권은 거절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신권으로 바꿔 환전해야 한다. 환전을 진행하기 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베트남 환율을 검색하는 것이 좋다.
후에는 베트남 통일 왕조인 응우엔 왕조의 수도였던 곳이다. 다낭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베트남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후에의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카이딘 왕릉이 있다. 카이딘 왕릉은 콘크리트 건축물로 베트남 문화와 유럽식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유적지다. 왕릉 안에는 황제의 사진과 실제 사용했던 물건이 전시돼 있다. 또 지하에는 황제의 유골이 안치돼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