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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저렴한 물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위아람 2018-04-05 00:00:00

대만여행, 저렴한 물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대만여행은 휴식과 관광이 어우러져 시니어에게 적합하다(출처=픽사베이)

대만여행은 매력적이다. 직항편도 많고 2시간 반만 날아가면 금방 도착한다. 호텔 숙박료도 저렴해서 국내에서 여행하는 것만큼이나 부담이 없다. 특히 관광과 휴식이 어우러져 시니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만여행, 저렴한 물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여행을 할 때 여권과 항공권을 빼먹으면 안된다(출처=픽사베이)

대만여행 준비물

대만 여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항공권이다. 도착해서 볼 공연이나 관광 상품을 예매했다면 티켓을 빼놓지 않아야 한다. 대만은 섬나라기 때문에 날씨가 변덕스럽다. 여행지를 관광하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잦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옷가지를 여유롭게 가져가야 한다.

대만여행, 저렴한 물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2박3일 대만 여행을 하는 데에는 50만원 정도가 든다(출처=픽사베이)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메고 다닐 작은 가방을 챙겨가야 한다. 크로스백으로 메고 다니면 간편하고 소매치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연고와 같은 상비약도 있으면 좋다. 우리나라와 달리 대만은 110v를 사용한다. 110v 어댑터를 꼭 챙겨가야 한다.

대만여행, 저렴한 물가로 즐기는 식도락 여행
▲대만에서는 100v를 사용한다(출처=픽사베이)

대만여행 경비

대만을 2박3일 일정으로 1인 기준 약 50만원이 든다. 항공권은 20만원대 초반이지만 대만으로 가는 직항로편은 싸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 숙박비도 그리 수준이 높지 않은 숙소를 잡으면 1박에 2만원 정도로 해결할 수 있다. 체류비를 하루에 5만원 정도로 잡고 쇼핑비를 10만원 정도로 계산한다.

대만 맛집

딘타이펑은 세계적인 딤섬 전문점으로 전세계에 10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 본점은 대만 융캉제에 위치해 있다. 손님이 많아서 항상 붐비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다림은 감수해야 한다. 가게 안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구비돼 있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다. 딘타이펑의 대표 메뉴는 샤오롱바오로 만두피 안에 육즙과 고기가 들어있다.

삼미식당은 대만에서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이다. 대만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맛집 1순위로 꼽힌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대왕 연어 초밥으로 숟가락이 넘칠 정도로 거대한 크기가 특징이다.

키키레스토랑은 지난 1991년 문을 연 중국 사천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요리는 사천 요리 특유의 고추, 후추를 듬뿍 넣어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인기 메뉴는 마늘종을 잘게 썰어 고기와 볶은 '창잉터우'와 부드러운 연두부를 튀긴 '라오피넨러우'가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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