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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확인

김재영 2018-04-05 00:00:00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장소 및 시간 알아보기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확인
▲서울의 밤을 느낄 수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 (출처=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지난해 약 500만명 가까이 되는 방문객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봄을 맞아 지난 3월 30일부터 개장했다. 소상공인 살리기와 서울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밤도깨비 야시장은 따뜻한 날씨, 한강 산책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개장을 기다린 사람이 많았다. 지역마다 다른 특색이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자.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확인
▲밤도깨비 야시장 맛집 탐방하기 (출처=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3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만 운영하며 오후 6시~11시까지 진행된다. 야시장 내 마켓에서는 다양한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어쿠스틱 공연, 마술쇼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확인
▲서울 관광명소로 알려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출처=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여의도 월드 나이트 마켓

윤중로 벚꽃축제와 더불어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여의도 월드 나이트마켓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대표 마켓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리는 만큼 따뜻해진 날씨 밤 공기를 느끼면서 주말을 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문화공연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2018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 확인
▲서울의 밤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출처=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반포 낭만달빛마켓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장소와의 차별점이다. 야경과 어우러지는 인디밴드, 클래식,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한층 분위기 있는 밤을 보낼 수 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꾸미는 '낭만아트존'에서 톡톡 튀는 예술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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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청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출처= Seoul Bamdokkaebi Night Market)

반포 낭만달빛마켓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장소와의 차별점이다. 야경과 어우러지는 인디밴드, 클래식,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한층 분위기 있는 밤을 보낼 수 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꾸미는 '낭만아트존'에서 톡톡 튀는 예술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동대문 DDP 청춘런웨이마켓

패션의 중심지로 탈바꿈한 동대문 DDP 청춘런웨이마켓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청춘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경을 배경으로 LED 장미정원으로 반짝이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셋째주 토요일 사전 예약을 한다면 공연장에서 바로 푸드트럭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청계천 타임투어마켓

다른 장소와 달리 한 시간 빨리 시작하는 청계전 밤도깨비 시장은 장소 특성 상 한국적인 분위기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내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음식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그 때 그 시절을 재현한 '추억소환존'이 준비돼 있어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문화비축기지 숲속피크닉마켓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먹거리와 벼룩시장을 구경할 수 있는 문화비축기지 야시장은 재생공간 특성을 살려 재사용 가능한 그릇을 제공할 예정이며, 천연세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을 생각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많은 인파로 인한 주차난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따라서 차량 이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돗자리를 가져가면 한강 공원에 앉아 음식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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