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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적용 가능한 70년대식 자연주의 육아법 공개

조윤하 2018-04-05 00:00:00

디지털 시대에 적용 가능한 70년대식 자연주의 육아법 공개
(출처=픽사베이)

최근 디지털화가 되면서 많은 것들이 발전했다. 그리고 최근의 부모와 70년대의 부모의 양육 스타일이 현저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옛 육아법에는 배울점이 많다며, 특히 70년대에 사용했던 육아 방식인 자연주의 육아법이 현재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자연주의 육아법

첫 번째는 음식이다. 1970년대에는 음식이 현재처럼 풍부하지 않았다. 즉, 오늘날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진 것이다. 하지만 식품의 안전성에서는 매우 떨어진다. 1970년의 식품점에서는 통곡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재 아무리 많은 음식이 나왔다 하지만, 곡물만은 그때보다 못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므로 통곡물 자연식과 천연 발효음식, 가공 음료 대신 생수 마시기 등으로 아이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깨끗한 환경이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서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아기의 손을 자주 닦아주기 위해서 물티슈를 항상 사용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민반응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오히려 해친다고 지적했다.

살균을 하게 되면 화학제품을 쓴다는 이야기인데, 오히려 아이들이 화학 물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1970년대에는 솔방울 가습기처럼 천연 가습기를 사용했다. 깨끗이 씻어 젖은 상태의 솔방울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가습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최근 화학물질들로 아이들이 받고 있는 문제들을 보면, 과연 현대의 과학기술과 발전이 모두 옳다고만 볼 수 있는가 싶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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