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스릴러 영화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출처=셔터스톡) |
드라마 정주행도 끝냈고 매일 하는 게임도 지겹다면, 재밌다고 입소문난 스릴러 영화 한 편에 맥주를 더해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혼자 있어서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스릴러 영화 추천작을 소개한다.
▲패닉룸은 밀실 스릴러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힌다(출처=셔터스톡) |
스릴러 장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2002년 작품인 '패닉룸'은 스릴러 영화 추천작으로 항상 손꼽히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밀실 스릴러인 '히든페이스'와 비슷하게 한정된 공간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밀실 심리 스릴러로써 관객들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갑자기 들이닥친 위협적인 침입자를 피해 안전한 공간인 패닉 룸으로 도망친 모녀의 공포와 불안감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히든페이스는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돋보인다(출처=셔터스톡) |
네이버 영화 평점이 8.01대인 '히든페이스'는 배우들의 농밀한 감정 묘사 연기가 돋보이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다. 로맨스 영화인가 헷갈릴 정도로 비주얼이 뛰어난 젊은 남녀 배우들이 나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스스로 밀실에 갇힌 여주인공의 복잡한 심리를 토대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영화가 끝나기 전 허를 찌르는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한 편의 추리소설 같은 스릴러 영화다(출처=셔터스톡) |
'인비저블 게스트'는 8.84점으로 추천작 중 네이버 평점이 가장 높은 영화다. 한 편의 추리소설같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주제로, 긴장감 넘치는 진행과 짜릿한 반전을 더해 웰메이드 스릴러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인 영화 특유의 건조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긴장감을 더해 몰입도를 높인다. 국내에는 작년 개봉해 94,841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공모자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출처=셔터스톡) |
신혼부부 장기밀매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공모자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더 현실감 넘치는 스릴러로 손꼽힌다. 갑자기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주인공의 절망적인 심리 묘사와 끔찍한 범죄 현장이 주는 공포감이 어우러져 리얼한 스릴러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