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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효능, 기력 회복에 도움

위아람 2018-04-04 00:00:00

오가피 효능, 기력 회복에 도움
▲오가피는 간과 신장 기운을 보한다(출처=픽사베이)

오가피 효능은 간과 신장 기운을 북돋워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한방에서는 사지마비, 구련, 허리·무릎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 오가피는 입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 잎이 나는 것이 좋다해서 오가라고 한다.

오가피 효능, 기력 회복에 도움
▲오가피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출처=플리커)

오가피란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에서 생산된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나 껍질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 다양한 오가피 나무 중 좋은 성분이 많은 것이 가시오가피로 알려져 있다.

오가피 효능, 기력 회복에 도움
▲가시오가피는 바늘 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다(출처=플리커)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가피는 오대산, 지리산과 만주, 시베리아, 훗카이도 등에서 자생하며 바늘 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다. 구소련에서는 가시오가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효과에 대해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가시오가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하는 촉진 작용을 한다.

오가피 효능, 기력 회복에 도움
▲오가피는 면역력을 높인다(출처=플리커)

오가피 효능

오가피는 면역력을 높인다. 또 오가피에는 세사민 성분이 있어 기침을 멎게 한다. 또한 인체 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근육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오가피 주

오가피 주는 재료를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넣고 재료 2~3배 독한 술을 붓는다. 밀봉해 어둡고 차가운 곳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된다. 오가피 주는 오래될수록 좋으며, 일 년 이상 완전히 숙성시킨 후 복용한다.

나무껍질과 뿌리, 잎, 열매를 솥에 넣고 약한 불에 2~3일 정도 푹 고아서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국물만 불에 2~3일 정도 끓이면 조청처럼 된다. 술밥과 누룩을 넣고 조청처럼 된 물을 발효하면 훌륭한 약술이 된다.

오가피 주의사항

심장·간 질환 환자는 오가피 섭취를 피해야 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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