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가져야 한다(출처=셔터스톡)

얼굴에 난 여드름은 외모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며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유명 브랜드에서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비싼 화장품이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피부 전문가들은 화장품에 무작정 돈을 쓰는 것보다 자신만의 피부 관리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유명한 여배우의 피부관리법을 흉내 내는 것도 좋지만 각각의 제품이 피부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피부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드름 피부가 좋아지려면 얼굴을 잘 씻어야 한다(출처=셔터스톡)

◆ 여드름 피부 개선법

여드름은 몸 어디에나 날 수 있지만 얼굴 피부에 여드름이 나는 건 분명히 최악의 상황이다.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성가신 여드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가장 좋은 피부 관리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얼굴을 완전히 씻지 않는다면 모든 게 헛일이다.

▲"얼굴 피부가 마르지 않아야 한다"(출처=셔터스톡)

◆ 얼굴 피부 보습은 필수

얼굴 피부의 수분 유지는 여드름 개선에서 최우선 사항이다. 얼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너무 많이 씻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타입에 적합한 부드러운 클렌징 도구를 찾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여드름이 잘 생긴다면 각질 제거에 주의해야 한다. 각질 제거는 피부관리법으로 권장될 때도 있지만 여드름이 있는 피부는 더 악화될 수 있다. 연마 구슬이나 스크러빙 패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을 사용해 얼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한다.

▲"기름 성분의 보습제는 피부에 좋지 않다"(출처=셔터스톡)

토너의 경우에는 알코올이 너무 많이 든 것을 피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더 많은 기름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 성분의 보습제도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피부에 발진을 유발하지 않고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제를 계속 사용하는 게 좋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