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봉투 전문생산기업 프로팩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분해봉투 신상품을 출시하였다.
플라스틱 화학제품, 비닐, 1회용품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환경오염과 파괴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쓰레기 처리문제와 해결방안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연환경 지킴이를 자처하는 ㈜프로팩은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할 '썩는 비닐' 생분해비닐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40여 년간 생분해성 원료 확보, 신기술 개발을 위해 힘쓴 결과 각종 공식 시험을 통과한 검증된 기술력을 갖췄으며, 현재 원료에서 제품, 유통망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시스템 구축이 거의 완료됐다.
프로팩이 자체 개발을 통해 만들고 있는 생분해성봉투는 사용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파괴를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봉투이다. 또, 유해물질 발생도 막아주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봉투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 제품과의 가격 차이로 인해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쓰레기봉투, 종량제 봉투, 약국비닐봉투, 마트봉투 등 활용방안 또한 다양하다.
프로팩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분해봉투가 생소하겠지만 사용 후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는 큰 차이가 있고,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다. 프로팩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며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