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연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미뤘던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계획이 필수다.
매트 배낭여행전문가는 여행 목적지가 정해지면 필요한 최소금액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박과 항공편은 예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여행 2~3개월 전 미리 예약을 마치지만 즉흥 여행이라면 여행에 필요한 예산을 미리 파악해 해외여행 중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외여행 시 방문하는 랜드마크나 관광명소가 있다. 해외 박물관이나 유적지 입장료는 대체로 비싼 편이다. 입장료는 여행 전 미리 알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예산 부족으로 생기는 차질이 없도록 미리 파악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처음 가보는 여행지기 때문에 현지 사정을 완벽하게 고려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동선을 계획하면 착오를 줄일 수 있다.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여권 만료 기간을 미리 확인해 타지에서 입국 거부당하는 일을 방지하자.
여행지에서 하루 생활비는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가 기본이지만 예상치 못한 입장료나 보증금이 필요할 수 있다. 하루 생활비 예상 금액 외에 여분으로 비상금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