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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살쪄, 다이어트 샐러드 주의점

이재성 2018-04-03 00:00:00

샐러드도 살쪄, 다이어트 샐러드 주의점
(출처=픽사베이)

일반적으로 샐러드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샐러드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샐러드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살펴보자.

샐러드드레싱 주의해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샐러드드레싱을 잘못 선택하면 일반 식사와 별반 차이 없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먼저 시중에 유통되는 드레싱 완제품은 피하는 거이 좋다. 포장된 샐러드드레싱은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샐러드의 맛을 유지하면서 낮은 열량을 섭취하고 싶다면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추천한다.

비네그레트는 식초와 기름에 갖가지 허브를 넣어 만든 샐러드용 드레싱으로, 국내에서는 프렌치 드레싱으로 알려져 있다.

크루통은 금물

샐러드에 자주 넣어 먹는 크루통(바삭하게 튀긴 빵조각)은 잘게 썰려 양이 적어 보이지만 전체 샐러드에 포함된 탄수화물의 양은 적지 않다.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크루통 대신 해바라기 씨앗이나 참깨, 아몬드와 등 견과류를 추천한다.

과일도 열량 높아

과일의 열량은 생각보다 높아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교적 열량이 낮은 키위, 딸기, 체리 등을 소량 섭취하거나 토마토, 오이 등 채소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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