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다(출처=픽사베이)

현재 인기 있는 PC 게임 순위를 알아보자. 사이트에 따라 구체적인 순위는 다르지만 10위권에 올라 있는 게임은 대체로 비슷하다. 1위는 배틀그라운드,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 3위는 오버워치, 4위는 메이플스토리, 5위는 던전앤파이터, 6위는 마인크래프트, 7위는 서든어택, 8위는 피아온라인3, 9위는 하스스톤, 10위는 검은사막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다(출처=픽사베이)

부동의 1위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청소년 이용불가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 인원이 무기와 탈것을 활용해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배틀로얄 FPS 장르 모드 개발자로 유명한 브렌던 그린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삼아 개발했다. 스팀을 통해 출시되자마자 급속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카카오 게임즈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오버워치는 밝은 분위기다(출처=픽사베이)

스타를 잇는 강자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AOS 게임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이어 한동안 PC방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배틀그라운드에 밀린 상태다. 게임 리그가 활성화돼 있어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는 2부로 구성됐을 정도로 팀도 많고 경쟁도 치열하다.

▲던전앤파이터는 횡스크롤 게임이다(출처=픽사베이)

블리자드의 명게임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지난 2016년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FPS 게임이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선보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는 별도의 세계관을 가졌다. 기존 게임이 다소 무거운 색채를 가졌던 반면 오버워치는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핵을 쓰는 것으로 오해를 받았던 여성 게이머 '게구리' 사건이 있을 정도로 여성 유저층도 탄탄한 편이다.

2D 게임 추억을 되살린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3D 게임이 보편화된 시대에 2D그래픽을 들고 나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분위기다.

교육용으로도 좋은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는 스웨덴의 프로그래머인 마르쿠스 페르손이 만든 게임이다. 전 세계 1억4,0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져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인디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방송에서 소재로 삼아 인기가 유지되고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