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살을 빼려면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야 한다"(출처=123RF) |
치마를 입지 못하게 하는 살이 있다. 바로 두툼한 허벅지살이다. 이는 초과 지방이 누적돼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려야 생기는 군살로, 칼로리를 많이 섭취했을 때 생긴다. 때문에 빼는 것이 더욱 어려운 살이며, 많은 다이어트 실행자를 절망으로 몰아넣는 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허벅지는 감량이 어려운 부위지만 방법만 제대로 알면 누구나 늘씬하게 만들 수 있다. 이제부터 허벅지살이 찌는 원인과 감량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허벅지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현미, 퀴노아 등이 있다"(출처=픽사베이) |
건강전문매체 리브스트롱에 따르면 신체에 6,000kcal가 남아돌 때 1kg의 지방을 얻게 되고 이것은 몸의 이곳저곳에 분포하거나 한 곳에 축적된다. 대부분 지방은 팔, 배꼽, 엉덩이, 허벅지 같은 부위에 생긴다. 허벅지 살이 생기도록 촉진하는 음식은 기름진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과 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다.
▲"허벅지살을 빼는 데 좋은 운동은 서킷 트레이닝이다"(출처=픽사베이) |
허벅지살을 빼려면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한다. 몸이 연소할 수 있는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1kg의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식단에서 적어도 200kcal에서 500kcal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허벅지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에는 현미, 퀴노아, 오트밀, 야채, 과일, 콩, 두부, 계란 흰자와 같은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들이다. 배고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천천히 먹을 뿐만 아니라 식사량도 줄여야 한다.
▲"허벅지근육을 강화하려면 스쿼트를 해야 한다"(출처=팩셀스) |
허벅지살을 빼는 데 좋은 운동은 ▲심장 강화 운동 ▲고강도 간격 운동 ▲서킷 트레이닝 등이다. 일주일에 500kcal에서 1,000kcal를 빼려면 충분한 시간의 운동이 요구된다.
감량이 전부는 아니다. 근육을 강화해서 향후 허벅지살이 다시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려면 ▲하체 스쿼트 ▲허벅지 올리기 ▲레그 프레스 같은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