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하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심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개선이 가능하다. 치아를 상실한 채 방치하게 되면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 원활한 발음, 심미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를 선택한다.

이전에는 틀니를 사용하여 치아상실의 문제를 보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움직임이 있거나, 빠지는 등 사용하면서 다양한 불편이 뒤따라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임플란트가 틀니와 같은 다른 보철치료와 다른 점은, 환자의 잇몸 뼈에 직접 자연치아의 뿌리처럼 식립하고 그에 따라 움직임이나 탈락, 통증의 부담을 덜고 저작력을 크게 회복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임플란트 치료는 성장이 모두 끝난 성인이라면 무리 없이 가능하고, 80세 이상 고령의 환자들도 받을 수 있지만 자연치아처럼 튼튼하게 고정되어야 하기에 잇몸 뼈의 양이 충분해야 한다.

잇몸 뼈의 양과 질이 임플란트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잇몸 뼈 이식과 같은 추가적인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과정이 부담이 될 수 있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치료가 가능할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진단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다양한 치과 치료 중 난이도가 높은 과정에 속하는 임플란트 치료이기에, 임플란트 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개인에 맞는 시술이 진행되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환자의 구강구조와 식립이 필요한 위치, 치아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정교한 치료인 만큼 청결하고 위생적인 치료환경이 제공되어 감염과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치아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데, 그만큼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연치아를 더는 사용하기 어렵거나, 이미 상실을 겪은 경우라면 믿을 수 있는 치과에서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락플란트치과 신림점의 최금혁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높은 성공률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치료가 진행되는 치과에서 나의 잇몸에 맞춤 치료를 받아야 바람직한 결과를 만날 수 있다" 면서, "나의 불편과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과잉진료 없이 꼭 필요한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치과에서 시작한다면 자연치아를 사용할 때만큼의 저작력을 회복하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