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습도가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 조직의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고 속 당김이 심해진다.
피부 속 수분이 감소하면 탄력이 저하되며 잔주름이 생겨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뿐만 아니라 농도가 짙어진 미세먼지 역시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인데, 이를 방치해 두었다간 트러블 및 각종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미세먼지와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보습 및 클렌징에 집중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모공의 1/5 크기인 만큼 피부 속에 쉽게 침투하므로 세안 시 조밀한 입자의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 모공 속까지 케어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외출 시 안티폴루션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덧바르고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환절기를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고보습 화장품을 출시하였는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에온 '큐템 데일리 크림'이 그것이다. 144시간이라는 긴 보습력을 지녔기에 건조한 환절기에도 오래도록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며 주성분 세라마이드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과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은 수분크림인 만큼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등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또한 데일리 크림 속 천연 유래 성분이 유수분밸런스를 맞추어주고 붉게 올라온 뾰루지를 진정시켜 준다. 수분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