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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4월 3일 최초로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무대 공개한다

함나연 2018-03-30 00:00:00

롯데홈쇼핑, 4월 3일 최초로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무대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이 4월 3일 새벽 1시 최초로 걸그룹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쇼케이스 무대를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의 문화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엘스테이지'를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날 방송은 롯데홈쇼핑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게다가 롯데홈쇼핑 '바로TV'앱(App)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 '바로TV톡'에서 오마이걸 반하나의 멤버별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앞서 문화와 홈쇼핑을 접목한 '엘스테이지'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타이타닉'과 '닥터지바고' 티켓 판매 방송 흥행에 힘입어 세 번째 콘텐츠로 오마이걸 반하나의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티저 공개 당시부터 '바나나 알러지' 해시태그가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8비트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게임 설명서를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팝업 앨범 타이틀곡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멤버 효정과 비니, 아린이 주축으로 활동하지만 다른 멤버가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밖에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을 오마이걸 멤버 전체가 유닛별로 나눠 불렀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걸그룹이 홈쇼핑을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건 흔치 않은일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엘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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