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런칭된지 올해가 11주년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연지도 11년을 지나고 있다. 그 동안 메이저 스마트폰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의 경우 매 해마다 출시를 이어오고 있고 서브 모델까지 합하면 한 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제품들은 그 수만 해도 굉장히 많은데, 그만큼 기능과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 역시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 때문에 스마트폰 수리 시장도 활성화가 되어 가는 추세다.

이에 아이폰액정수리로 유명한 스마트폰 사설수리점 폰바이는 아이폰수리 서비스 외에도 아이폰배터리교체, 메인보드수리, 침수세척, 카메라수리, 와이파이 등 아이폰수리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폰바이(PHONEBUY)는 아이폰수리 활성화를 위해 애플, 엘지 등의 현존하는 스마트폰 대표 모델에 대한 수리시세를 자사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시하고 있다.

아이폰액정수리를 진행할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택배로 수리받을 제품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폰바이로 보내면 되는데, 신청 사이트에는 실시간 진행현황이 표시되기 때문에 현재 수리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아이폰수리 전문업체 폰바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착한수리 서비스의 아이폰수리 관련 비용의 할인을 기한제한 없이 지속한다고 밝혔다.

아이폰액정은 물론 메인보드 등 아이폰 수리에 관련된 부분을 모두 서비스하고 있는 폰바이는 이번 할인으로 인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액정수리와 기타 부분들을 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는 폰바이의 아이폰수리 전문 브랜드 '착한수리'로 인해 가능한 것으로, 런칭한 '착한수리'는 기존의 아이폰수리 가격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액정수리비를 책정한데다 당일수리를 원칙으로 하는 수리기간을 기준으로 잡고 있어 아이폰유저들의 A/S 불만을 상당수 해소할 수 있다.

폰바이 관계자는 "아이폰 신제품이 매년 출시되면서 수리해야 하는 품목도 늘어나 그만큼 기술적인 면으로 빠르게 습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또 그만큼 수요도 늘기 때문에 비용 인하는 필연적이라 생각한다"며 "인하된 수리비용을 언제까지 적용하느냐고 묻는 고객이 많아 무기한 진행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전했다.

한편, 폰바이의 착한수리 서비스는 아이폰 외에 옵티머스 G4부터 G6까지, V10과 V20 등 엘지폰으로도 수리대상 스마트폰을 적용해 엘지폰 유저들의 이용도 받고 있고 동일한 택배서비스도 적용하고 있다.

폰바이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역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여서 내방 시 쉽게 찾을 수 있어, 인근 위례신도시나, 잠실, 석촌, 수서, 가락시장 등의 지역에서도 접근하기 좋다.

폰바이 아이폰수리 담당자는 "최근 나온 아이폰X 신제품은 고가에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최신폰까지의 화려한 기능과 성능까지 필요 없는 실속파의 경우 수리해서 사용하는 편이 맞다고 볼 수 있다"며, "워낙 빠른 트렌드 변화와 기술개발로 한 두 세대가 지나면 오래되어 보이지만 사실상 주요 핵심 기능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수리의 수요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