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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효능, 열 많은 체질에도 좋아

위아람 2018-03-30 00:00:00

홍삼 효능, 열 많은 체질에도 좋아
▲홍삼은 한국인이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출처=플리커)

홍삼 효능은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다. 홍삼은 한국인이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전체 매출액 36%를 차지한다. 홍삼은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6년근 수삼을 엄선해 만든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하며, 담황갈색과 담적갈색을 띤다.

홍삼 효능, 열 많은 체질에도 좋아
▲홍삼은 6년근 인삼으로 만든다(출처=플리커)

홍삼의 효능

홍삼은 증기로 찌는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가 제거되고 신체에 유익한 생리활성 성분이 생성된다. 수삼, 백삼 등 다른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었다. 홍삼은 신체에 유효한 성분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정상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돕는다. 소화와 흡수가 잘 돼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해도 좋고 장기간 보관해도 내용 성분의 변화가 없다.

홍삼 효능, 열 많은 체질에도 좋아
▲홍삼은 열이 많은 체질에도 잘 맞는다(출처=픽사베이)

홍삼은 열이 많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문

홍삼은 열이 많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이는 외국 상인이 한국 홍삼을 시기해 만든 소문으로 미국, 캐나다에서 수입한 화기삼을 판매하기 위한 상술이었다. 전문가들은 한국홍삼의 승열작용으로 열 많은 사람, 혈압이 높은 사람은 먹으면 안된다는 말은 고대 문헌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말한다.

홍삼 효능, 열 많은 체질에도 좋아
▲홍삼 제품 중 인공 과당이 섞인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출처=픽사베이)

인공 과당이 없는지 확인해야

홍삼 제품 중에는 특유의 맛을 감추기 위해 인공 과당을 첨가하는 제품이 있다. 대표적인 인공 과당은 액상과당, 결정과당, 아가베 시럽 등 이다. 인공 과당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인체에서 당으로 인식하지 못해 간으로 해독을 위해 보내기 때문이다. 이는 알코올 섭취와 같은 작용을 해 장기에 부담을 준다.

홍삼은 체내흡수율이 중요해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따르면 한국인 37.5%는 장내미생물이 결여돼 홍삼의 효능을 볼 수 없다. 진세노사이드가 고분자로 이뤄져 장내 미생물에 의한 대사 분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홍삼을 섭취했더라도 별다른 효능을 보지 못했다면 장내 환경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홍삼, 남성 건강에 좋아

홍삼을 남성 발기부전 환자 치료에 쓴 결과 60%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기존 치료제인 트라도존보다 효과가 두 배나 된다. 홍삼은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성호르몬 생성을 촉진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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