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갑자기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출처=123RF)

공황장애는 갑자기 나타나는 공황 발작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의 한 종류다. 공황발작을 겪는 사람은 심장 세동, 땀 흘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현기증, 호흡곤란을 경험한다 (출처=픽사베이)

공황장애 증상

공황 발작은 실제로 위험하지 않으나 대중 연설이나 다리를 건너거나 높은 곳에 있는 것과 같이 극도로 긴장하게 하는 상황에 의해 유발된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현기증, 호흡곤란, 무감각, 가슴통증, 오한, 통제 불능의 느낌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안전한 상황에서도 떨쳐버리기 힘들 정도로 위험이 임박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는 혈액테스트, 심전도 테스트를 통해 진단된다 (출처=플리커)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는 혈액 테스트, 심전도 테스트, 심리학 평가, 심리학적 자기 평가와 같은 테스트를 통해 진단될 수 있다. 의사들은 빈번한 공황발작, 공황 발작 후 오랜 기간 동안의 두려움, 행동 변화, 술이나 약물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황발작과 같은 증상을 체크한다.

모든 공황 발작이 공황 장애에 의해 야기되는 것은 아니며 심장이나 갑상선 문제와 같은 다른 건강상 문제의 징후일 수도 있다.

▲광장공포증은 공황장애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다 (출처=픽시어)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어떤 경우에는 공황 장애가 광장 공포증으로부터 발전하기도 한다. 광장공포증은 공공장소에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상태다. 헬프가이드에 따르면 광장 공포증은 공황장애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보통 공황 발작이 재발되는 첫해에 발생한다.

▲공황장애는 특정한 질병이나 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치료법

공황장애는 특정한 약물이나 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심리 치료나 말하기 요법은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이 공황 발작에 대처하고 공황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피하도록 해준다. 의사들은 선택적 세로토닌 우회 억제제, 세로토닌과 비레핀레브타케 억제제, 벤조디아제인과 같은 공황 발작의 증상을 줄이는 약을 처방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