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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상표출원/등록 절차 시시브랜드, '내 손안에 웹모바일 서비스' 출시

박태호 2018-03-30 00:00:00

해외상표출원/등록 절차 시시브랜드, '내 손안에 웹모바일 서비스' 출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그 중 인터넷, 스마트폰과 SNS 발전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해외 진출보다는 온라인과 SNS로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중소기업도 늘어나고 있으며, 국경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가장 큰 변수는 해외상표등록

스마트폰과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성장으로, 많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외상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진출 후에 상표권침해의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해외상표출원, 심사, 등록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특허사무소에서도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 파트너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일 수 있기 때문에 해외상표의 철저한 관리 및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시브랜드 통합관리 시스템외 웹모바일로 제공

시시브랜드는 해외상표전문 기업으로 중국상표대리허가를 받은 기업이다. 해외상표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면서 관리상의 문제점과 상표권자의 요청에 따라 2018년 4월 웹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시브랜드 관계자는 "해외상표출원 이후 절차에 대한 문의가 많고, 상표등록증을 항상 소지할 수 없는 불편함을 '웹모바일'서비스를 통해 국가별 상표출원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또한 상표출원자 분들이 외부에서 국가지원사업 혹은 파트너 미팅 중 상표등록증을 제출, 제공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여, 언제든지 시시브랜드 웹모바일에 로그인을 하여, 상표등록증 사본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시시브랜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특허정보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내 손안에 웹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에프피컴 박수철 대표는 "특허정보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IT 인재들이 한국 지식재산권 권익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젊은 기업들이 한국의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동반자로써 성장했으면"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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