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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 나는 여드름은 치료하는 것이 까다롭다. 사춘기 시절 많이 생기는 여드름은 자신감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얼굴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두피, 목, 등, 팔, 다리 등 몸에도 자주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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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드름의 원인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과도한 피지와 죽은 피부 세포가 쌓이면 모공을 막아 모낭이 팽창해 여드름이 생긴다. 목욕을 하거나 세수를 할 때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먼지와 피지가 쌓여도 여드름이 발생한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잘못된 식습관, 화장품이나 약물의 부작용, 스트레스 및 호르몬 변화도 몸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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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남긴 흉터를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차나무 오일이나 아르간 오일 등을 발라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이미 입었던 옷을 빨지 않고 더러운 상태로 입지 않는 것도 몸에 여드름이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등에 손이 잘 닿지 않으면 샤워타월을 이용해 구석구석 깨끗이 닦는다. 땀이 잘 흡수되는 면 재질의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김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