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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로 무장한 스타벅스의 변신

이재성 2018-03-28 00:00:00

다양한 상품으로 주목을 받은 스타벅스가 이번엔 IOT, 빅데이터, 모바일페이등 최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로 무장한 스타벅스의 변신
▲다양한 상품으로 주목을 받던 스타벅스가 이번엔 최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얼라우투)

체리블라썸 라떼, 스타벅스 벚꽃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인기를 끈 스타벅스가 이번엔 IOT, 빅데이터, 모바일페이등 최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자체 모바일 음료 주문서비스를 개발해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매장 방문 전 주문과 결제를 하면 혼잡한 시간대에 방문해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고 주문 메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또 실시간으로 매장의 재고 상황에 맞춰 병 음료나 브런치도 주문이 가능하므로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기다릴 필요 업이 바로 주문한 메뉴를 수령할 수 있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매장 도입

이뿐만이 아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부터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결제시스템을 가진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23일부터 판교H스퀘어, 삼성역, 구로에이스점등 3개의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현금사용률이 줄어들었다"고 발표 하면서 2017년엔 스타벅스 카드, 기프트카드, 기프티콘, 모바일페이, 모바일주문서비스 등 결제수단이 다양해져 7%의 고객만이 현금으로 결제 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로 무장한 스타벅스의 변신
▲스타벅스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매장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출처=셔터스톡)

빅데이터기반의 메뉴 추천서비스

또한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사의 모바일주문서비스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메뉴 추천기능도 도입했다. 개인의 구매 이력과 매장 정보, 현재 기온과 주문시간대를 종합해 주문자에게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스타벅스는 모바일주문서비스 주문 중 이 같은 추천 서비스를 통한 주문이 37%를 차지한다면서 더욱 정교한 메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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