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어캠프, '자녀안심 MBC연합캠프'가 이번 2018년 여름방학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다양한 국가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등 총 8개국의 13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녀의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택할 수 있다.
다양한 캠프들 중 특히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는 보딩 스쿨인 Sandy Spring Friends School(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 SSFS)의 썸머 캠프 에 참여하며 ESL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SSFS의 썸머 캠프는 그 홈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로 구성이 알차고 유명해 다른 학교의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는 캠프이다. 때문에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학, 올림픽 스포츠, 레고, 미술 등 다양한 활동들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미국 정통 썸머 캠프를 체험할 수 있다.
SSFS는 17만평의 대학과 같은 넓은 캠퍼스에 현대식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매 해 여름에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1% 영재들을 위한 CTY 캠프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메릴랜드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 캠프에 어린 자녀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호텔 또는 기숙사에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머물면서 생활 케어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주말마다 학생들은 Field Trip으로 워싱턴 D.C, 게티즈버그를 방문하고,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뉴욕 투어를 하게 된다. 이러한 주말투어와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캠프 기간 중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카페를 통해 매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인솔자 선생님이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매일 카페에 올리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학습을 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현재 MBC 연합캠프는 조기등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