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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컴백 쇼케이스 4월 3일 롯데 홈쇼핑 엘스테이지 최초 공개

박태호 2018-03-27 00:00:00

오마이걸 컴백 쇼케이스 4월 3일 롯데 홈쇼핑 엘스테이지  최초 공개

그룹 오마이걸이 반하나(OH MY GIRL BANHANA) 컴백 무대를 홈쇼핑에서 최초 공개한다. 오마이걸 측은 26일 자정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첫 무대 공지문과 함께 개인 티저 이미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추어 이례적으로 오는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롯데홈쇼핑의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의 세 번째 콘텐츠로 문화 콘텐츠 소비층을 위해 롯데홈쇼핑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이다. 이전 뮤지컬 '타이타닉', '닥터지바고' 관람권 판매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시도이다.

또한, 걸그룹 컴백 프로모션을 홈쇼핑을 통해 진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기에 많은 홈쇼핑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마이걸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어제(25일) 자정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라는 해시태그로 25일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된다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엘범에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비롯해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팝업 앨범 '반하나'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마이걸 멤버 전체가 곡에 따라 유닛별로 나눠 노래를 불렀으며, 타이틀곡의 경우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을 주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팝업 앨범의 의미처럼 다른 멤버들이 무대에 불쑥 나타날지 여부도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쇼케이스는 4월 3일 오전 1시이다. 또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L-Stage)'에서는 계속해서 업계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기 위해 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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