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트북은 가벼운 모델을 고르는 것이 좋다(출처=픽사베이) |
중고 노트북을 잘 사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중고차를 살 때처럼 주인을 잘 따져봐야 하고 시세에 비해 수리비가 더 나오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노트북은 출고된 지 조금 지났다고 해서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중고 노트북이라도 성능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사기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노트북은 용도에 맞는 것을 사야 한다(출처=픽사베이) |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를 보려는 용도가 아니라면 값비싼 제품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한 후 필요에 의해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더치트 사이트를 이용하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
중고 노트북의 경우 잘못 사면 사기를 당하거나 사후 관리를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중고 노트북을 살 때는 규모가 큰 중고 매장을 이용하거나 검증이 확실히 된 판매자를 찾는 것이 좋다. 거래를 하기 전 더치트 사이트틀 이용하면 사기 거래로 등록된 판매자나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중고 거래를 할 때 시세보다 너무 싸거나 비싼 물건은 의심해봐야 한다.
▲안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기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고나라와 같은 공식 앱에 탑재된 안전 결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안전 결제 서비스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중개자가 추가된 거래방식이다.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중개자가 돈을 갖고 있다가 물건이 제대로 전달되면 판매자에게 입금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노트북은 1~3년 이내 노트북이다. 통상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지나면 신품 값보다 30%이상 떨어진다. 시기적절한 중고 노트북 구매를 통해 절반 가격으로 신제품이나 다름없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노트북 사이클이 짧아서 신제품도 금세 시장에 나온다. 50만원 정도 예산만으로도 제조사, 사양, 모델별 다양한 노트북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중고시장을 잘만 이용하면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팔 수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